연휴 첫날 분원리 라이딩 (08.14)

109 1 6
연휴 시작을 분원리로 상쾌하게 열었네요. 한주간 운동을 못해서 몸이 찌뿌둥했는데, 새벽에 일어나니 바람도 시원하고 좋았어요. 분원리는 처음 가봤는데, 역시나 낙타등 코스는 매력적이네요. 추석 연휴 정도에 다시 와서 한 번 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.
근데 마지막 코스를 항금리에서 양평 쪽으로 갔는데, 항금리는 2키로 정도되는 구간에 초반에는 3-4% 정도 하다가 중간부터는 10도 이상 경사가 높아지는데 좀 빡세더군요.
당분간 누가 분원리 타고 항금리로 넘어가자고 하면 "꼭 거기로 가야해?"라고 되물을 것 같아요. ㅎㅎ 항금리에서 고통의 시간 뺴고는 날씨도, 코스도 완벽했던 날인 것 같습니다. 빨리 자고, 또 내일도 타야겠어요.
댓글 6
댓글 쓰기
22:00
21.08.14.

런커배써
와 저도 오늘 초반 페이스 잘못 잡아서 마지막에 끌바할 뻔 했어요. ㅠㅠ
22:26
21.08.14.

경사도 잇는데 평속이 훌륭하시네요!
00:19
21.08.15.

리파인드4를사고싶다
이날 너무 힘들었... ㅠ
17:21
21.08.15.

라이딩 부럽습니다ㅠㅠ
77키론데...체력회복하시고 다시 타셔요ㅋ!
횟팅입니다!
77키론데...체력회복하시고 다시 타셔요ㅋ!
횟팅입니다!
01:06
21.08.15.

빌리버
넵 오늘도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했어요 :D
17:21
21.08.15.
권한이 없습니다. 로그인
10도이상 경사는 저같은 자린이는 끌바인데 ㅠ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