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지 라이딩 (08.19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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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처럼 평일 오후에 시간이 나서 흔히들 반지라고 줄여서 부르는 반포GS 다녀왔습니다. 내일부터 당분간 비 예보가 있어서 오늘은 뭔가 꼭 타야할 것 같더라구요. 평일이고, 퇴근 시간 전이어서 한강 자도 상황도 여유로웠습니다. 근데 역시나 반포 GS에는 라이더들이 너무 많아서, 조금 더 한강 동쪽에 있는 미니스톱에서 휴식했어요.
쉬면서 라면 + 콜라 조합을 흡입하고 말았습니다. 헤헤. 한강에 왔으면, 끓여먹는 라면 참을 수 없죠. 두 개 먹을까 고민했는데, 간신히 하나만 먹는 것에 성공했습니다. 꿀잠 자야겠어요
정말 돌아버릴것 같아요